착한 아이 증후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, 보이지 않는 전쟁 - 4 집 보수, 안정되어가는 상황 우리 팀[K, U, (나)H]은 도시에 흩어지고 난 뒤 3주가 지났을 쯤에, 하나하나 식 문제들을 보수해 나갔다. 집 이사 문제부터 팀 안정화, 계획들, 또 터키어 문제까지 조금씩 풀어지는 듯 했다. 일요일 날 마다 하는 전쟁을 친구들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직 시간 많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다. 내가 팀의 팀장이었기에 모든 게 완벽하길 바랬다. 정작 본인이 문제인지도 모르고, 집이 보수된 줄 알았다. 문제는 이사할 때부터 팀 안에서 조금만 금이 가기 시작했다. 당연히 문제는 나였다. 나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 있었다(이 사건이 있기까지 잘 몰랐다). 사회에선 그저 남을 맞춰주면 다 해결되었고 크게 문제가 없었기에 남을 맞춰주며 가면을 쓰고 다녔다.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화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