흩어짐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키, 보이지 않는 전쟁 - 2 흩어짐, 전쟁 준비는 끝났다. 각자 지역에서 공방전을 치러야 할 때이다. 거의 대다수는 전쟁이 어떤지 알지 못하고 참여할 것이다. 원하지 않지만 해야 하는 싸움. 나 또한 알지 못하고 참여했다. 사람들을 살리는 일 즐거울 줄 알았다. 기쁠 줄 알았다. 나와 팀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작은 지옥이였다. 3팀으로 흩어져 몇 시간을 타고 도착한 지역은 화려했지만 황무지였다. 훈련생 (1달)기간동안 편했던 호텔과 밥은 생각조차 할 수 없고, 춥고 배고픈 지극히 작은 고난의 시작이었을 뿐이다. 첫날 도착한 새벽, 짐을 풀지도 못하고 불도 물도 나오지 않는 집에 들어갔다. 집안은 난장판이었고, 누울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물건들을 치우고 잠을 청했다. 새벽에 도착했지만, 잊지 말아야 한다, 이곳은 전쟁터다. 아침 .. 더보기 이전 1 다음